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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꽃이 피었다!
작성자 : 관리자(admin)   0         2026-04-04 10:04:33     9

마음에 꽃이 피었다!

 

90이 넘어 아직도 자식 밥 챙겨 주는 노모다.

그 무게를 들어드리기 위해 자주 외식을 하는 편이다.

 

하루는 시골 동네 뷔페식당에 갔다.

주인은 팔순도 훨 넘어 보이는 할머니!

점심 맛나게 먹고 나오는데, 정겨운 인사를 하고는 잠시 기다려 보라 하신다. 뜨게질 하던 손길 멈추고 어머니 두 손 가득 사탕을 안겨 주시는데~

건강 잘 챙기시라며 요즘 인기가 좋다는 알부민까지……

 

나이 먹을수록 손이 오그라들기 쉬울 텐데

그 누군가를 생각하는 넉넉한 씀씀이

곁에서 바라보는 마음에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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