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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여행자 53호
작성자 : 관리자(admin)   0         2024-10-23 02:40:25     270

가을 숲길가에 물봉선이 지천으로 피어났습니다.
가을꽃 답지 않게 붉은 유혹은 무성한 여름 밤인가 싶습니다.
과장된 얼굴 뒤로 톡 하면 터질 것만 같은 물봉선의 성깔 있는 세상 자존심!
작은검은꼬리박각시와 입 맞추는 오묘한 입술 모양 통꽃을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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