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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긍정적 효과
연구에 따르면 하루 20분 이상 숲을 보면서 살 수 있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도시환경에서 숲을 보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일컬어지는 타액 코르티솔의 분비가 13.4%나 적게 일어난다고 한다. 이러한 보고에 따라 산림치유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감정 기복을 완화해 주며 심장박동 및 혈압을 안정시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① 병원에서 창밖의 식물을 내다볼 수 있는 환자
-진통제 사용량 감소, 입원기간 단축
② 창밖으로 식물이 내다보이는 교실에서 시험을 친 학생들의 성적이 건물만 보이는 교실보다 더 높게 나옴
③ 가로수가 늘어선 거리;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④ 녹지공간이 풍부한 지역; 자살과 폭력사건 발생률 감소
사이언스지에 <식물이 입원 환자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것으로 유명한 울리히는 한 병원에서 1972년부터 1981년에 걸쳐 담낭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조사했다. 그 병원에는 병실의 넓이나 창문, 가구 배치, 담당 간호사 등은 동일하지만, 창문에서 보이는 경치가 각기 다른 병실이 몇 개 있었다.
수술한 날부터 퇴원한 날까지의 일수를 조사한 결과, 나무가 보이는 병실에 입원하고 있던 환자는 평균 7.96일, 건물 벽면이 보이는 병실에 입원한 환자는 평균 8.70일로, 나무가 보이는 병실에 있던 환자들의 입원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다.
※식물이 심신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보이는 과학적, 의학적 이유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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