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각(視覺)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인간으로 하여금 여러 감각기관을 통해 쾌적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인간이 지닌 오감 중 미적 대상을 지각하는 데 있어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것은 시각이다. 외부환경을 지각하고 인지하는 과정에서 시각은 87%의 영향을 주는데 반해 청각 7%, 후각 3.5%, 촉각 1.5%, 미각은 불과 1%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시각적 자극이란 시각기관을 통하여 인간의 감각, 정서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외부환경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산림경관은 산림의 대표적인 시각적 요소로 산림치유에 있어서 중요한 인자라 할 수 있다.

[산림치유 인자의 특성과 치유 효과 ] 국립산림과학원

-시각은 청각보다 정보를 빨리 얻는다

-시각은 단순히 현상의 자극을 보는 것 그 이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지각적 개념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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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 색깔요법

-계절 정신병은 햇빛 노출량이 적은 지역 또는 직업군에 많다.

-증상은 불안, 초조, 과식, 수면량 증가, 우울증 보인다.

-시기는 11월~1월, 20~40세 여성에 많다.

-하루 30분 이상 햇빛과 유사한 특수 불빛에 노출시켜 치료한다.

-멜라토닌으로 생체리듬을 촉진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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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각(聽覺)

-자연의 소리는 본원적이고 익숙한 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

-사계절 변화를 암시해주고 심신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청각(음악)은 단순한 이완효과 뿐 아니라 면역기능과 저항력을 높여주고 미숙아 성장발육을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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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각(嗅覺)

냄새를 맡는 뉴런은 후각 세포(olfactory cell)인데, 이 세포는 코의 공기 통로 뒷부분의 후각상피에 위치한다. 포유류의 후각 세포에는 세포체에서 코의 점막 표면으로 뻗어가는 실처럼 생긴 섬모가 있고, 이 섬모에 후각 수용기가 위치한다. 각 세포의 수명은 한 달 정도이며 그 후에는 동일한 후각 민감성을 가진 새로운 세포로 대체된다.

인간에게는 그렇지 않지만, 대부분의 포유동물에게 중요한 또 다른 감각이 있다. 서비기관(vomeronasal organ; VNO, 또는 서골비기관)은 후각 수용기 가까이 위치하지만, 그것과는 독립적인 수용기 집단이다. 많은 수의 화학물질을 식별하는 후각계와 달리 서비기관의 수용기는 페로몬에만 반응한다. 페로몬(pheromone)은 동물에 의해 방출되어 동일 종에 속하는 다른 동물의 행동, 특히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이다.

대부분의 포유동물에서 서비기관은 상당히 뚜렷하고 인간 태아에서도 발견할 수 있지만 성인에서는 아주 작다. 또한 성인의 경우 서비기관은 존재하지만 수용기는 없다. 진화를 통해 사라져버리고 흔적만 남아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페로몬에 반응한다. 연구자들은 인간에게서 최소한 한 가지의 페로몬 수용기를 발견하였다. 그 구조는 다른 동물의 페로몬 수용기와 흡사하지만, 서비기관이 아니라 정상의 후각 수용기와 함께 코의 점막에 존재한다.

-냄새 감각인 후각(olfaction)은 코 내부의 막과 접촉한 화학물질을 탐지하고 인식하는 것이다.

-냄새는 일련의 기억을 상기시키고 때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후각은 시각과 청각보다 더욱 깊은 기억을 일으킬 수 있다.

지오스민은 광합성을 하는 시아노박테리아 등과 같은 미생물이 자라면서 내놓는 물질이다. 흙냄새를 나게 만드는 원인물질로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인체의 후각은 지오스민에 매우 민감하다. 인체 위해성은 없고 휘발성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무더운 여름날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질 때 또는 시골 흙길에서 나는 흙냄새가 지오스민의 냄새다. 흙 속에 살면서 곰팡이처럼 포자를 만들어내는 방선균류가 지오스민을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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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각(味覺)

미각을 받아들이는 수용기는 뉴런이 아니라 변화된 피부세포이다. 뉴런과 마찬가지로 미각 수용기도 흥분 가능한 막을 가지며, 인접하는 뉴런을 흥분시켜 정보를 뇌로 전달하도록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한다. 그러나 피부 세포처럼 미각 수용기도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대체되는데, 각 수용기는 10일 내지 14일 동안 유지된다.

포유동물의 미각 수용기는 혀 표면의 구조인 유두(papillae)에 위치하는 미뢰(taste bud)에 있다. 하나의 유두에는 0~10여 개의 미뢰가 있으며, 각 미뢰에는 약 50개의 수용기 세포가 있다. 성인의 미뢰는 주로 혀의 바깥 가장자리를 따라 배열되어 있고 중앙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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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촉각(觸覺)

-직접 피부의 접촉으로 얻는 체험으로써 영상 매체의 느낌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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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6감

-5감 작용으로 미적 대상 경관을 받아들인 후에 정서적으로 와 닿는 의식

※외부환경을 지각하고 기억하는 정도

⋅시각; 후두엽 - 87%

⋅청각; 측두엽 - 7%

⋅후각; 변엽부 - 3.5%

⋅촉각; 두정엽 - 1.5%

⋅미각; 전두엽, 도피질, 대상회, 해마주변 - 1%

-5감각 중 미적 대상을 지각하는데 가장 영향력 있는 것은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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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요법 : 우리 몸의 감각기관들을 자극하여 질병과 증상을 치료하는 대체요법

-치료법이 간편하고 특별한 위험요소가 없고 즐겁게 시행할 수 있으며 다른 중요한 치료수단에 보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